월간 HR Insight

HR Insight 편집부

2025-08-22 13:11:51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조직 경쟁력의 핵심이 '사람'이 된 지금,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HR을 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HRBP 조직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지금, 어떠한 시도를 해야 할까? HR Insight 9월호에서는 HRBP에게 조직이 기대하는 역할은 무엇이며, 이 같은 역할로의 확장을 위해 어떠한 시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HRBP 선발과 육성 과정에서의 체크 포인트와 HRBP로서 갖춰야 할 핵심 스킬은 무엇인지에 대해 담아냈다. ● 특집 1 … HRBP로의 역할 확장,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 … 16 ● 특집 2 … 한국적 맥락으로 재정의해 본 HRBP의 다양한 역할 … 20

2025년 9월호 vol.844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HR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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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수 멘토라이브러리 대표

2025-08-22 11:58:06

'HR 분야에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필자는 단연 데이브 얼리치Dave Ulrich라고 답할 것이다. 그는 HR의 과업을 명확히 정의하고, HR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비즈니스에 연결한 대표적 인물이다. 그가 저서인 《HR 챔피언》에서 제안한 전략적 파트너, 변화 주도자, 직원 챔피언, 관리자 전문가라는 HR의 4대 과업은 HR의 좌표를 제시했을 뿐 아니라, HR담당자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역할과 기여를 성찰하게 했다. 필자는 이 책의 제목보다 부제에 더 주목한다. '가치를 더하고 결과를 만드는 다음 어젠다The Next Agenda for Adding Value and Delivering Results'라는 부제야말로 필자가 HRBP를 다시 꺼내 드는 이유이자, 성찰의 출발점이다. 조직에서 어떤 역할이든 과업 완수 여부를 평가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은 결국 '가치를 더했는가' 또는 '결과를 만들었는가'에 있다. 문제는 지금까지 HR이 이러한 기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점이다.

2025년 9월호 vol.844

HRBP로의 역할 확장,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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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티오더 HR그룹 총괄

2025-08-22 11:51:08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조직 경쟁력의 핵심이 '사람'으로 옮겨간 지금,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HR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 속 HRBP는 여전히 모호한 이름으로만 남아 있다. 많은 회사가 HRBP를 도입하지만, 어떤 곳에서는 채용이나 평가를 챙기는 '현장의 HR담당자'로, 다른 곳에서는 전략을 수립하는 '비즈니스의 파트너'로 이들을 부르곤 한다. 경영진이 기대하는 HRBP는 전략적 동반자이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실무에 끌려 다니는 경우도 많다.

2025년 9월호 vol.844

한국적 맥락으로 재정의해 본 HRBP의 다양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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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잡코리아 가치성장본부장 / CHRO

2025-08-22 11:37:01

최근 몇 년간 기업 환경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해졌다. AI와 디지털 전환은 인사 운영 업무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했고, 인재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러한 환경에서 조직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단순히 제도를 운영하는 HR이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에 직결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전략적 파트너이다. 바로 여기서 HRBPHuman Resources Business Partner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HRBP라는 타이틀이 늘어났음에도 진정한 의미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로 기능하는 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떤 기준으로 HRBP를 선발해야 하며, 내부에서 육성한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2025년 9월호 vol.844

HRBP 선발과 육성, 살펴봐야 할 체크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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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리박스컨설팅 HR전략사업부 이사

2025-08-22 11:29:07

오늘날 HR에게 주어지는 기대는 과거와 확연히 다르다.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상수인 시대, 조직은 HR에게 '비즈니스에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는가'를 묻는다. 급가속·급회전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제도의 안정적 운영만으로는 HR의 존재 가치를 설명하기 어렵다. 실제로 가트너Gartner가 지난해 전 세계 1,400명 이상의 HR 리더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리더·관리자 개발, 조직문화, 인력 계획, 변화 관리, HR 테크가 HR의 핵심 영역으로 강조됐다. 이는 HR이 운영을 넘어 변화와 실행을 통해 성과를 이끌어야 함을 보여준다. 문제는 의사결정 속도가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HR 기능이 따로 움직이면 인력-제도-문화가 전략의 실행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 간극을 메우고 전략을 실행으로 전환하는 것이 HRBP의 역할이다.

2025년 9월호 vol.844

전략과 실행의 간극을 메우는 현장의 파트너, HR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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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HR Insight 기자

2025-08-22 11:20:59

한국MSD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MSDMerck & Co., Inc.의 한국법인으로 항암, 백신, 병원 내 감염 치료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과 공급을 통해 한국인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최고의 바이오 제약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적 성공의 열쇠는 결국 '사람'이 쥐고 있기에, 한국MSD의 HRBP들은 사업과 관련된 HR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구성원들의 협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MSD 인사부에서 HRBP로 활약 중인 인사부 구성원들을 만나 진정한 비즈니스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을 들었다.

2025년 9월호 vol.844

한국MSD_조직과 구성원의 신뢰에 기반한 변화관리자로서의 HR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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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진 부릉 피플실장

2025-08-22 11:10:50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의 스타트업에게 있어 가장 큰 과제는 '사람'과 '조직문화'를 어떻게 확장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물류·라스트마일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변곡점을 겪은 부릉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조직 규모가 200명 이상으로 확장되면서 기존의 중앙집중형 HR 체계로는 현업의 속도를 따라가는 데 뚜렷한 한계가 드러났다. 특히 개발자와 프로덕트 조직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빠른 채용과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이 절실했다. 반면 사업본부는 시장과 고객 접점에서 매출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 이러한 각 조직의 차별적인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부릉은 HRBPHuman Resource Business Partner 제도를 도입했다. R&D 조직에는 Tech HRBP를, 사업본부에는 Biz HRBP를 배치해 HR이 각 조직의 전략적 파트너로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졌고, 채용·평가·보상 등 HR 제도 전반이 현업 특성에 맞게 설계되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2025년 9월호 vol.844

부릉_하이브리드 HRBP 제도로 해소한 스타트업 HR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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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선 HR Insight 기자

2025-08-22 11:05:19

비전문가도 손쉽게 전문가 수준의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 '미리캔버스', 청첩장, 포스터, 현수막 등 PoD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하우스'를 운영하는 미리디는 고객에게 '간편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미리디는 2021년부터 매년 7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뤄왔고, 지난해에는 매출액 78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 9월호 vol.844

미리디_리더가 신뢰하는 HRBP로서 조직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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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Insight 편집부

2025-07-23 17:52:08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최근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인사부서가 직원을 채용해 업무를 맡기고 교육하듯, AI 에이전트를 학습 시켜 복잡한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도록 하는,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는 구조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HR이 고민해야 할 부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GPT-4의 등장이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줬던 2023년의 고민이 구성원들에 대한 AI 교육이었고, 2024년의 고민이 AI의 업무 활용이었다면, 지금은 AI에 딥다이브Deepdive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인력계획과 관련된 고민을 해나가야 할 시점이다. 이에 HR Insight 8월호에서는 AI가 어떻게 우리의 업무 환경을 바꿔가고 있는지, 그리고 AI와 함께 일하는 환경에서 HR이 새로이 고민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담아냈다.

2025년 8월호 vol.0

딥다이브 AI, 변화하는 인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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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정 EY컨설팅 이사

2025-07-23 16:42:53

최근 들어 AI는 상상 이상의 속도로 거의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 필자 역시도 AI에 기반한 HR 체계를 설계하거나 AX를 위한 리스킬링 등 AI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업 HR담당자들을 만나곤 하는데, 이 과정에서 기업별 준비 수준과 적용 속도의 뚜렷한 온도 차를 체감하곤 한다. 민첩한 기업과 HR 조직은 이미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채용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과 워크플로우를 AI 기반으로 재설계하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몇 명이 필요한가'를 묻는 시대가 아니라, '사람과 AI가 어떤 일을 어떻게 분담할 것인가'를 설계하는 것이 HR의 새로운 과제가 됐다. 지금 이 순간에도 AI는 직무, 성과, 교육, 협업 방식을 바꾸고 있고, 이 변화는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조직 구조와 인력 계획의 기준 자체를 뒤흔들고 있다.

2025년 8월호 vol.0

AI와 함께 일하는 시대, 다시 조직 설계에 나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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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마이다스그룹 에이치닷팀 PD

2025-07-23 16:29:49

필자가 채용 업무를 담당하던 시절에는 공개 채용 관련 공고를 제작해 잡포털에 노출하는 데 집중했다.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나 캠퍼스 리크루팅에 직접 다니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방식이었다. 구직자들 역시 기업 정보를 얻기 위해 잡포털에 수시로 접속하고, 채용설명회를 찾아다녔다. 입사 지원 시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하나 만들어두고 계속 일부만 수정해 활용하다 보니 기업명을 오기하는 경우도 많았다. 채용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며 비효율적인 채용을 반복한 것이다. AI의 등장은 이렇듯 비효율적이던 채용시장에 전환점을 가져왔다. 이제 챗GPT 같은 도구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됐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채용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으며, AI를 활용한 채용 검사도구의 등장은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채용은 인재상과 역량 기반의 매칭 중심 채용으로 전환되고 있다.

2025년 8월호 vol.0

AI 시대의 도래, 신입사원 채용의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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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Firb AI 연구소장 / 숙명여대 겸임교수

2025-07-23 16:18:32

AI는 더 이상 외부 기술이 아니다. 오늘날 많은 조직에서 생성형 AI는 이미 마케팅, 고객 지원, 전략 기획, 재무 분석, 인재 선발,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인간과 나란히 과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역할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가 조직 내에서 하나의 '동료'로서 기능하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단지 인간의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판단하고 제안하며, 조직 내부의 의사결정 흐름에 관여하는 차원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능 변화가 아니라, 조직문화, 책임 구조, 권한 배분까지 아우르는 전면적인 조직 재설계를 요구한다.

2025년 8월호 vol.0

AI 연구소장의 시선으로 본 AI와의 협업 설계와 HR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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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원 한국IBM 컨설팅 전무

2025-07-23 16:12:11

최근 몇 년간 이뤄진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전통적인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HR 분야에서 AI 기술의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며 채용, 성과관리, 직원경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AI는 단순히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통찰을 제공하고 HR 부서가 전략적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HR 부서는 인사 업무에 대한 행정적 역할을 넘어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파트너로 나아가고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AI 에이전트의 경우 더더욱 인사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챗봇이나 자동화 도구를 넘어, 자연어 처리NLP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HR 업무를 자동화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며, 자율적으로 워크플로우를 실행할 수 있는 고도화된 기술이다. 이는 기존 HR 시스템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직원 및 관리자가 HR 관련 업무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 8월호 vol.0

HR을 위한 AI 에이전트 : 인사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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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연 Silicon Valley HR Forum President

2025-07-23 15:53:59

올 상반기 가장 뜨거운 기술 트렌드 중 하나는 단연 'AI 에이전트AI Agent'다.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CEO 중 한 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이 올해 CES 기조연설에서 "AI 에이전트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하며 화제를 모았다. 필자 역시 2024년 한국노동연구원KLI의 'AI와 노동' 연구에서 인공지능의 장기 키워드 중 하나로 '내 손 안의 인공지능, 에이전트 온디바이스Agent On-Device'를 꼽은 바 있다. 실제로 최근 각 분야의 선도 기업들에서도 AI 에이전트 개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025년 8월호 vol.0

AI 에이전트와 실리콘밸리 인재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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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법무법인화우 파트너변호사 / AI센터장

2025-07-23 14:56:25

AI 에이전트는 환경을 인식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자율성Autonomy : 인간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 독립적으로 작업 수행 ▲반응성Reactivity : 환경 변화에 대한 적절한 반응 ▲능동성Proactiveness : 목표 달성을 위한 주도적 행동 ▲사회성Social ability : 다른 에이전트나 인간과의 상호작용이라는 특징을 가짐으로써 현재 주로 사용되는 단순 생성형 AI와는 구분되는 개념이다. 혹자는 AI 에이전트를 "다중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적인 사고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고 있는데, 실제로 세일즈포스, 이베이,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자사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1월, KPMG에서 조사한 'AI Quarterly Pulse Survey'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절반 이상이 행정지원, 고객 응대, 자료 작성 등의 업무에서 AI 에이전트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중 37%는 시범 활용 단계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이러한 변화를 '새로운 디지털 인력New digital workforce'으로 부르면서, 미래에는 IT 부서가 AI 에이전트의 HR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2025년 8월호 vol.0

디지털 노동 시대, 염두에 둬야 할 윤리·보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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